13살 소녀


2008년 맞이, 기발하고 독특한 달력 캘린더 모음


calendar

시간이 빠르게 흐름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제 2007년도 며칠 남지않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시간들의 아쉬움 속에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들을 기대해봅니다.

해가 바뀌면서 꼭 확인하고 챙기게 되는 캘린더 (달력)...

2008년 새해를 준비하며 독특한 캘린더들을 살펴봅니다.

Cup calendar

 

별도의 달력을 매년 구비하는 것 보다는, 일상생활과 가까운 물건에 달력을 결합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커피잔이 제격이겠네요...

매일 아침을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커피잔에 달력을 결합해 봅니다.

잔 받침에 둥글게 숫자로 일을 표시하고, 커피잔에 오늘을 나타내는 붉은 화살표가 그날의 날짜를 가리키게 합니다.

단순하긴 하지만... 커피와 시간의 조화가 흥미롭네요...

 

108 time box

 

108이라는 숫자가 쓰여진 박스에는 두루마리 휴지처럼 종이가 둥글게 말려있습니다.

9년, 총 108개월의 달력이 적혀있는 캘린더입니다.

매월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달력이 표시되어 있어 9년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배려(?)하네요...^^;;;

 

Endless perpetual calendar

 

(우선 이미지가 너무 작아서 죄송합니다.)

얼핏보기에 종이같지만 알루미늄으로 만든 일명 "무한 달력"입니다.

왼쪽에는 1~12의 월 표시가, 오른쪽에는 1~31일의 일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긴 막대로 왼쪽의 달과 오른쪽의 날을 연결하여 해당 월일을 가리킵니다.

이런식이라면 정말 무한히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네요...;;;

 

GREGORY CALENDAR

 

이것은 달력이 아니라, 아이들 그림 놀이를 하는 스케치북이라고 해야 할까요?

A3 크기의 검은색 스케치북에 흰색 점들이 흩어져있고 아래에는 영어로 월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흰색점에는 그 달의 날짜에 따라 1에서 31까지 숫자가 매겨져 있네요...

이렇게 하루하루 해당 점들을 흰 펜으로 연결하면 귀여운 그림이 완성됩니다. (12월은 루돌프네요...^^)

그림을 완성해가며 캘린더 스케치북에 기억하고 싶은 것을 메모할 수 있고, 완성된 후 예쁘게 색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꿈을 키우고 그려나가는 아이들에게 어울리네요...

 

Shredder calendar

 

 

지난 시간들을 영원히 지워버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디자이너 Susanna Hertrich는 잊고 싶은 시간의 기억들을 문서세단기로 표현하고 있네요...

하루하루가 표시된 두루마리 캘린더가 시간이 지남에따라 문서세단기로 들어가, 지난 일력은 세단되어 바닥에 떨어집니다.

왠지 우울한 캘린더입니다.

 

Chocolate calendar

 

 

아무리 그래도, 우울하게 새해를 맞을 수는 없죠? ^^;;;

달콤한 초콜릿으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초콜릿 캘린더"입니다.

실제 먹을 수 있는 초콜릿에 일주일 캘린더의 날짜와 요일을 표시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화이트 초콜릿이네요...)

이 초콜릿을 벽에 걸고 아래 (월요일) 부터 매일 하루에 한칸씩 먹으면 됩니다.

일주일이 지나면... "지난 일주일은 참 달콤하고 즐겁게 지나갔어~~"... 이렇게 되는거죠...^^

이보다 달콤한 캘린더가 또 있을까요?

 

모쪼록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06/10 14:14 2009/06/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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