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 소녀

" 부산듀애슬론참가기 "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16 독일 드라이작 식도 (정육칼) 200mm 230mm 260mm (A타입)

nocturne(녹턴)_박은아(2편 _ing)-수정안


녹턴_박은아

우선 그림부터가 마음에든다

박은아작품 많이 봤었지만_

너무 마음에 드는작품이기에

자세히는 설명않할것이야_

 

음주운전으로 가해자인 엄마(오수민)을 하루아침에 잃은 유리

그런 엄마가 유언을 남긴다

유리가 성인이 될 때까지 김도욱이 후견인이 되어달라는것이다

도욱은 피해자의 상황을 알면서 유리를 받아준다

도욱이에게는 애인이 있는데 유리를 시셈 한다(질투지 머 ..)

도욱은 어린유리를 키우며 차가우면서도 따뜻한 ..

자기도 모르게 보호자로서의 유리를 챙기게되고

그러면서 한권의 책속에 성인인 유리인지는모르겠으나

성인이된 유리가 가끔비추면서

어린시절을 생각하는 스토리인거같다

 

흔한 스토리가 아닌 그림으로도 표현하기힘든 상황들을 잘 꾸며놓았다

내가 자연스레 연필를 들게한 작품이다

 

 

 

 

녹턴의 한장면들을 소개해보았다

"궁금한 게 있는데요?"

"뭐가?"

"민들레 있잖아요?

분명히 어제는 노란색 꽃이었는데 오늘은 솜사탕처럼 변해버렸어요"

"음-. 그건사람으로 치자면 어른이 된 거야."

"민들레는 그럼 하루 만에 어른이 되는 거예요?"

"하하-.

"우리하고는 다르게 민들레는 민들레의 시간을 살겠지.

하루살이에겐 하루가 평생이고 매미에겐 여름 한철이 평생인 것처럼-."

"그래서 하루살이는 그렇게 바쁘게 돌아다닌거군요?"

"뭐-? 하하-."

"민들레만큼은 아니지만 저도 자고 일어나면 부쩍 자랐으면 좋겠어요.

어떤 날은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는 것 같아요. 토마토 주스를 엎질렀던 날은 정말 하루가 너무 길었어요."

"아저씨는 그때 10년은 한꺼번에 지나간 것 같았어

내 시간은 유리, 너보다 조금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혼자 남겨두지 마세요"

 

 

 

2010/07/23 11:55 2010/07/23 11:55
top

Leave a comment..